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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 서울대병원 주관 데모데이서 초고화질 형광 복강경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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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8.07 15:24:03

수술 현장 수요 반영한 장비와 기술 개발 철학, 제품 확장 전략 공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7월 24일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교류를 위해 ‘G.R.E.A.T Bridge: SNUH IR Connect’ 데모데이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의 의료 스타트업과 국내외 VC, AC, 병원·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IR 피칭 및 세미나, 네트워킹, 만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병원 창업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했다.

빛깔 주식회사는 Pre-A 기업으로 초청받아 ‘초고화질 다파장 형광 복강경 시스템 및 수술용 AI 통합 플랫폼’을 소개했다. 빛깔㈜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공성호 교수가 2022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서울대병원에서의 임상 경험과 10여 건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복강경 수술 현장의 애로사항을 기술로서 해소하고 있다.

빛깔이 소개한 형광 복강경 시스템은 근적외선으로 육안으로 확인 불가능한 혈관의 흐름과 해부학적 구조, 림프절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수술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빛깔은 고성능 하드웨어 및 AI 통합 플랫폼을 통한 확장 계획과 기존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개발 철학을 발표했다.

공성호 빛깔 대표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TIPS)에 선정된 형광 복강경 시스템은 과제 성과를 반영한 시제품의 출시가 임박했다”라며 “이후 전임상시험과 식약처 인허가를 거치고, 의료기관에 데모 장비를 지원해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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