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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위지윅스튜디오와 엔피는 지난달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했다. 오는 8월14일 합병신주 상장을 마치면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주요 절차가 모두 완료된다.
컴투스엔의 ‘N’은 내러티브(Narrative), 네트워크(Network), 넥스트(Next)를 뜻한다. 콘텐츠와 기술, 사람과 경험을 연결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다양한 공간과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하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합병으로 컴투스엔은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인공지능(AI), 시각특수효과(VFX), 확장현실(XR), 뉴미디어, 브랜드 경험 사업까지 아우르는 통합 사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영화·드라마·예능 등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엔피의 XR 및 브랜드 경험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엔은 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AI 기술도 핵심 성장 축으로 삼는다. 컴투스엔은 AI를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전반에 접목해 제작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달 29일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 반도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미디어 사업에 최적화된 AI 활용 모델을 모색하고, 콘텐츠 제작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워크플로와 실증 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컴투스엔은 이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제작 환경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IP와 미래 기술을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컴투스엔 관계자는 “컴투스엔 출범은 콘텐츠와 기술, 사업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콘텐츠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AI와 XR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