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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다. 강원 동해안과 광주·전남·전북, 경남 내륙, 대구·경북은 5∼40㎜, 제주도는 5㎜ 안팎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북 북부, 경남 내륙, 대구·경북에는 5∼40㎜의 소나기가 추가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
모레부터 글피 사이에는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북 중부, 전남 남동부, 경상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주 중반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경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호 태풍 ‘바비’도 향후 날씨의 변수로 꼽힌다. 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 바비는 강도 5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정체전선의 위치와 강수 시기, 강도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