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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프로테스트 최종전, 폭우에 하루 순연…박민지 공동 4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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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6.11.05 15: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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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전이 악천후로 하루 순연됐다.

(사진=JLPGA 홈페이지)
(사진=JLPGA 홈페이지)
JLPGA 투어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즈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테스트 최종전 3라운드를 하루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할 예정이었던 3라운드는 전날 내린 많은 비로 코스 상태가 나빠지면서 취소됐다. 이에 따라 3라운드는 6일 오전 8시부터 진행하고, 대회는 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4라운드 72홀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서 순항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박민지가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고, 임진영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강채연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해 합격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3라운드가 끝나면 동점자를 포함해 상위 80위 또는 선두와 8타 차 이내에 든 선수만 최종 4라운드에 진출한다.

JLPGA 투어 프로테스트는 일본 무대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최종 4라운드까지 치른 뒤 동점자를 포함해 상위 20위에 든 선수에게 합격증을 준다.

다만 프로테스트 합격이 곧바로 정규투어 출전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합격 선수들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열리는 퀄리파잉 토너먼트(QT) 1차 예선과 1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최종 예선을 거쳐 내년 시즌 출전권을 확보해야 한다.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최종 예선 상위 35위까지는 내년 전반기 출전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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