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태국 로펌과 '한국·태국 투자와 분쟁 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남궁민관 기자I 2026.02.12 17:13:26

태국 현지 로펌 구둔앤파트너스와 머리 맞대
"韓기업 태국 투자·거래서 직면할 분쟁 리스크에 도움"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지평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태국 현지 로펌 구둔앤파트너스(Kudun&Partners)와 ‘한국·태국 투자와 분쟁 리스크 관리-계약 단계부터 집행까지’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법무법인 지평 '한국태국 투자와 분쟁 리스크 관리-계약 단계부터 집행까지' 세미나.(사진=지평)
한국·태국 간 경제 협력과 투자가 확대되면서 계약 체결부터 분쟁 해결과 집행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태국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는 태국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지평은 Kudun&Partners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이어 태국 진출을 고려하거나 현지에서 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실무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태국의 법률 및 비즈니스 환경과 최근 동향을 한국 투자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한국·태국의 분쟁 해결 전문가들이 양국의 제도와 실무 경험을 공유해 실제 분쟁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조망한다. 이와 함께 계약 체결 단계에서의 분쟁 예방을 중심으로 분쟁 해결 수단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관할권 리스크 관리, 판결 및 중재판정의 집행 관련 주요 쟁점을 다룬다. 태국에서의 판결·중재판정 집행 및 취소 절차를 실무 관점에서 정리해 한국·태국 간 국제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평 김진희 시니어 외국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지평 태국팀장을 맡고 있는 반기일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태국의 법률·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동향 개관’을 주제로, Kudun&Partners의 차이 러트윗타야차이꾼 파트너변호사가 ‘전략적인 계약서 작성을 통한 법적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지평 전소민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계약 협상을 통한 법적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Kudun&Partners의 콩왓 아까라마니 파트너변호사가 ‘태국 내 상사 분쟁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김진희 변호사는 “태국은 한국 기업의 주요 투자 대상국 중 하나로 분쟁 발생 시 현지 제도와 실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기업들이 태국 투자와 거래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분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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