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레이먼드제임스는 21일(현지 시간)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광고 사업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점이 부담이라는 평가다.
넷플릭스는 3분기 매출이 12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4.6%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비용 집행 시점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넷플릭스는 2026회계연도 광고 매출 전망치를 기존 약 30억달러에서 27억달러로 낮췄다. 광고 상품 출시와 파트너사 시스템 연동이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넷플릭스는 2027년에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확대를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레이먼드제임스는 이를 뒷받침할 비용과 투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6.62% 하락한 64.14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