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 작년 매출 2884억 '역대 최대'

김정유 기자I 2026.02.13 18:05:5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장품(뷰티) 연구·개발·생산(ODM)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전년대비 22.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84억원으로 2.0%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8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2억원으로 30.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제품군별로는 주력인 립 제품 매출이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3% 증가했다. 립 제품은 전체 매출의 약 62.1% 비중을 차지했다.

베이스 제품 매출은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했고, 아이 제품 매출은 105억원으로 6.4%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매출은 37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1% 증가했고, 미주 지역 매출은 199억원으로 45.5% 늘었다. 이외에도 유럽 매출은 44억원, 아시아 매출은 119억원을 기록했다.

중국법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9.9%의 증가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목표로 공정 자동화·설비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성장과 중국 법인의 고성장이 맞물리며 매출 상승 추세가 이어진 한 해”라며 “글로벌 고객사 대상 신제품·신제형 확대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됐으며, 신제품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후 양산 안정화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