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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일 사이버캡 출시 행사 '주목'…"규모가 관건"-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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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02 20: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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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오는 3일 사이버캡 출시 행사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전 7시 51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0.08% 오르며 356.38달러에 머물고 있다.

이날 앤드루 퍼코코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이번 행사에 대해 사이버캡 차량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라며 투자의견 ‘시장 평균 수익률’과 목표주가 4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제한된 차량만 공개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행사 이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면 테슬라 로보택시의 전체 규모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범위한 출시가 이루어진다면 주가는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퍼코코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차량등록국 데이터를 인용해 테슬라가 상업 운행을 위해 약 40대의 사이버캡을 추가 등록했으며, 이는 대규모 출시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티즌스는 미국 네바다주 교통국이 테슬라의 상업용 로보택시 허가를 승인해 최대 5000대의 운행을 허용했다며,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 승인에는 웨이모와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도 포함되었다.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함께 2035년까지의 상당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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