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 들어 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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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2.23 21:19:4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경남 의령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확인된 ASF는 이번이 20번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 입구 통제. (사진=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의령군 소재 돼지농장(사육 규모 1만1000마리)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발생 농장 인근 오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령군 내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조치도 내려졌다. 경남 의령·합천·창녕·함안·진주·산청 등 6개 시·군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중수본은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양돈농가에는 전국 돼지농장 일제 검사 참여와 함께 농장 종사자 모임 금지, 불법 수입 축산물 반입 금지 등 방역 행정명령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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