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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로빈후드, 개장전 1% 상승…주식·암호화폐 시장 거래량 증가로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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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29 1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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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빈후드 마켓(HOOD)이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다.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 등에서 일평균 거래량이 이번 분기 기대치를 웃돌면서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데 따른 것이다.

29일(현지시간) 오전 6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 대비 1.43% 오르며 118.4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BTIG는 보고서를 통해 이달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은 2월 이후 가장 강력한 월간 성적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빈후드가 진행하고 있는 예측시장 상품에서는 전월 대비 17% 증가한 약 55억 건의 계약이 발생했으며, 옵션 세장에서는 2억8900만 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 옵션, 이벤트 계약 전반의 기록적인 일평균 거래량은 이번 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이끌었다. 3분기 마지막 6일간의 추정 실적을 바탕으로 옵션 계약은 컨센서스보다 11%, 암호화폐 거래량은 25%, 이벤트 계약은 10% 상회하고 있다.

BTIG는 결국 신규 유입 사용자나 예치금 증가보다는 기록적인 거래 참여도가 이번 분기 초 로빈후드의 실적 호조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2026 회계연도 로빈후드의 매출 추정치를 5% 상향 조정하고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2.04달러에서 2.21달러로 올렸다.

결국 거래량 증가로 인한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 BTIG는 로빈후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5달러에서 13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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