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스트코 홀세일(COST)이 강력한 매출 성과에도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 증권은 코스트코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011달러를 제시하며 이 같이 평가했다. 코스트코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48.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코스트코가 발표한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705억3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700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는 4.93달러로 월가 예상치 4.94달러에 소폭 못 미쳤다. 또한 5월 기준 연료 및 환율 효과를 제외한 미국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이 4월 8.0%에서 상승한 8.7%를 기록했다고 코스트코는 발표했다.신선식품과 비식품 부문은 높은 한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료 판매는 가격과 판매량 모두 증가함에 따라 40%대 후반의 높은 성장률로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강력한 성과에 힘입어 코스트코는 지난 12개월 동안 9.2%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며 시가총액은 4310억달러 수준에 올라 있다.
한편 지난 한주간 2.04% 상승한 코스트코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34% 조정을 받으며 968.5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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