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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중미로 진출하는 경기도 중기..1200억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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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5.07 11:24:12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자동차부품 북중미 통상촉진단 4627만 달러 계약 추진
중국 캔톤페어 진출 뷰티·식품 기업 3298만 달러 전망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북중미 시장 진출을 도와 1200억원이 넘는 수출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 캔톤페어에 마련된 통합경기도관을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 파견한 ‘자동차부품 북중미 통상촉진단’이 4627만 달러(670억 6836만원),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춘계 3기’에서 통합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3298만 달러(568억 9708만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내 9개 자동차부품 기업이 참가한 북중미 통상촉진단은 지난달 2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34개 기업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2782만 달러(402억 9727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845만 달러(267억 2482만원)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어 30일 댈러스에서는 68건의 상담을 통해 4186만 달러(606억 3421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2782만 달러(402억 9727만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통상촉진단에서는 참가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례도 나왔다. 분말야금제품 제조기업인 E사와 유압실린더 제조업체 G사는 수출상담회 이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G사의 유압실린더 패드 제작에 필요한 기술자문과 제품 납품 등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별 기업의 수출상담 성과를 넘어, 참가기업 간 협업을 통한 바이어 대응력 강화와 대체 공급망 구축이라는 부가적인 성과도 창출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남양주·이천시와 함께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캔톤페어에서 운영한 통합경기도관에는 뷰티와 푸드,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1개사가 참가했다.

이 기간 중 980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3298만 달러(568억 9708만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경기도는 전망했다.

캔톤페어는 중국을 대표하는 종합 무역전시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이다. 이번 춘계 3기는 생활소비재 중심 품목으로 구성돼 글로벌 바이어 참여 비중이 높은 회차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 및 협약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과 바이어 연계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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