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북미 지역 유명 테마파크로 알려진 식스 플래그 엔터테인먼트(FUN)가 큰 폭의 손실에도 고객당 지출 증가와 매출 호조에 힘입어 개장 전 4% 넘는 강세다.
19일(현지시간) 오전 6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식스 플래그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4.01% 오른 16.87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식스 플래그 엔터테인먼트의 2025년 12월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0.91달러 손실이었다. 이는 시장 추정치 0.28달러 손실보다 크게 악화된 결과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억5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6억1594만 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이 기간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930만 명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4개 테마파크에서 겨울 휴가 행사가 취소된데다 기상 악화로 인한 폐쇄, 그리고 시즌 패스 보유자 감소 등이 방문객 수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운영 일수 또한 779일로 전년 878일보다 11% 줄어들었다.
방문객 감소에도 고객 1인당 지출은 66.41달러로 8% 급증했다. 입장료 수입이 1인당 35.32달러로 5% 늘었고, 테마파크 내 제품에 대한 소비는 평균 31.10달러로 11% 증가했다. 이는 가격 인상 전략과 더불어 식음료, 상품, 그리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고객 지출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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