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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타자 트래비스 바자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다음 타자 커티스 미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애런 화이트필드에게도 볼넷을 내줘 1사 1, 2루에 몰렸다.
하지만 손주영은 실점 위기에서 알렉스 홀과 제리드 데일을 각각 좌익수 뜬공과 3루수 땅볼로 잡고 어렵게 이닝을 마쳤다 . 1회 투구 수가 27개나 될 정도로 힘든 승부가 이어졌다.
한국은 2회초 공격에서 문보경의 투런포로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2회말 수비 전 손주영은 몸상태 이상을 호소했다. 마운드에 올라온 류지현 감독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곧바로 구원투수 노경은과 교체됐다.
KBO 관계자는 “(손주영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은 호주전에서 무조건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로 승리해야 8강 진출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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