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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본법 연내 처리…AI금융추진단 디지털자산분과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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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I 2026.11.05 1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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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혁명' 정책세미나
안도걸,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처리 강조
"디지털자산분과 회의 및 세미나 곧 예정"
"스테이블코인 필수…어마무시한 부가가치"

[이데일리 서민지 최훈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AI(인공지능) 금융·경제 추진단이 디지털자산분과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연내 디지털자산기본법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혁명’ 출간기념 정책세미나 직후 이데일리와 만나 “AI 금융·경제 추진단 디지털자산분과의 회의를 곧 열고 첫 세미나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혁명' 출간기념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혁명' 출간기념 정책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민주당 AI 금융·경제 추진단은 △공시강화와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국민참여형 펀드 확대 △디지털 자산 주권 확립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과 보호 체계 강화 등 국민주권 금융개혁 4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 중에서 디지털 자산 부문은 안 의원이 주도하고 있다.

앞선 출판기념회에서 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게 세상을 바꿀 키가 되는 것이고, 이 키를 누가 먼저 쥐느냐가 세상을 선도하는 데 있어 승리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금융·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이 몰고 올 새로운 혁신은 어마무시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결국 우리 경제 질서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플랫폼 위에 새로운 거래가 일어나고 새로운 금융상품이 돌게 되는 것”이라며 “K컬처를 비롯한 새로운 실물 서비스들이 탑재돼 무궁무진하게 피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금융시장의 주도권 경쟁에서 한국이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그러한 흐름에 우리가 결코 대한민국이 뒤져서는 안 된다”며 “우리야말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고 앞서 나가는 데 자신이 있다.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불’에 비유하며 “새로운 세상에 에너지를 가져올 불이지만 불은 무섭다”며 “불을 잘 제압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어떻게 확보하면서 그 생명력을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도전이 분명히 있지만 그 도전은 우리를 멈추게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으면서 우리의 역량을 키워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 역시 “돈을 다루는 능력은 가장 어렵고 중요한 능력”이라며 “위험성과 전문성, 규제, 산업을 어떻게 조화롭게 만들어낼 것인가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저희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어렵게 만들어놨는데 이를 처리하셔야 할 분이 유동수 위원장”이라며 “조만간 기본법을 처리하시겠다고 책임 있게 말씀해주신 것은 굉장히 큰 말씀”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같은 당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올해 안에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처리될 걸로 보고 있다”며 “정부안이 나오는 대로 우리 민주당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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