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이 최근 완료한 사이버 보안 기업들 인수에 따른 과도기적 단계를 반영해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은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팔로알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230달러에서 210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일 종가 164.93달러 대비 27%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팔로알토가 공개한 2026년 1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당시 실적 호조는 사이버 보안 플랫폼화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사이버아크 및 크로노스피어 인수 완료가 견인했다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팔로알토는 세 분기 연속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또한 엔드포인트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코이(Koi)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수합병 효과로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가이던스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연간 전망치 역시 매출 예상은 상향 조정되었으나, 합병 통합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 예상치는 하향 조정되었다.
프리덤 캐피털은 팔로알토의 매출 전망치는 높였으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낮췄다. 목표주가 인하는 합병 통합에 따른 과도기적 단계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마감된 팔로알토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14% 하락한 164.7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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