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포니정재단, 남녀 중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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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3.10 17:30:04

1인당 200만 원씩 총 2억 원 지급
올해부터 지원 규모 100명으로 확대
정몽규 "한국 축구 미래 돼주길"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축구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은 10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제10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남녀 중학교 선수 10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남녀 중학교 선수 100명으로 1인당 200만 원씩 총 2억 원이 지급됐다.

올해부터 포니정재단과 축구협회는 기존 연 60명 규모였던 장학 지원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수원 삼성 15세 이하(U-15) 소속 치마라 저스틴, 울산현대청운중 임지혜, FC KHT 김희태축구센터 일동 U-15 명성준 등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은 선수들의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시도협회, K리그 유소년팀, 한국여자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며 성실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주들도 장학생에 포함됐다.

포니정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축구하는 동안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오늘 이 자리에서 박수받았던 모습을 기억하며 다시금 용기를 내고, 도전해 한국 축구의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장학사업은 2015년 시작됐다.

포니정재단은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 정신과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2005년 설립된 공익 재단으로 국내외 장학사업과 학술 지원사업, 사회 각 분야의 인재 발굴·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0차 수여식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640명의 유소년 선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누적 지원 규모는 12억 8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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