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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측 "청문회 당일 경기…국회 참고인 출석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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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기자I 2026.07.09 18:51:12

황희찬 등 해외파, 일정 문제로 출석 불투명

[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LAFC)가 소속팀 경기 일정을 이유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추진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손흥민 선수가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손 선수 측은 국회 청문회 출석 여부를 묻는 질의에 “현재 소속팀 LAFC의 훈련 일정이 있고 청문회 당일에도 경기가 예정돼 있다”며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답했다.

앞서 국회 문체위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문체위는 손 선수 외에도 황희찬 선수와 박지성 FIFA 분과위원, 이영표·박주호 축구 해설위원 등 10명을 참고인 명단에 포함했다. 다만 현역 해외파 선수들의 경우 소속팀 일정과 시차 조율 문제로 실제 청문회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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