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에서 생산된 승용차, 승합차, 트럭, 버스는 총 76만4715대로, 전년보다 15.5% 감소했다. 이는 1952년 이후 7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과거 2016년 영국의 자동차 생산은 170만대에 달했다. 그러나 브렉시트 협상 과정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2021년 혼다의 스윈던 공장이 문을 닫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면서 생산은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생산 차질, 스텔란티스의 영국 루턴 복스홀 공장 폐쇄, 미국 관세 인사 조치 등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 자동차 생산 급감의 원인이 됐다.
올해는 다양한 자동차 신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작년보단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변수다.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약 78%는 수출될 만큼 대외 변수에 민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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