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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의원은 유 교수 임용과 관련해 인천대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중 유 전 의원의 혐의를 포착했으며 송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 유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혐의 인정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유 교수 특혜 임용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7개월 이상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경찰은 공공기록물법 위반이나 업무방해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 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 23명을 조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인천대 무역학부 사무실 등을, 2월에는 인천대 총장실 등을 압수 수색해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유 전 의원을 비롯한 3명을 추가로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의혹 당사자인 유 교수는 아직 입건하지 않은 상태다.
유 교수는 지난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 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채용과 관련한 특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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