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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도 1135억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2241억원의 절반을 상반기에 넘어섰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전분기 대비 117% 늘었다. 1분기 미국과 유럽 등 수출국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집행했던 마케팅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 판매와 해외 사업 확대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2분기 출시한 립오일은 출고량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에 선보인 쿠션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일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일본 ‘메가와리’ 행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이달 말 현지 대형 유통채널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주주환원도 이어간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이날 분기배당을 위한 권리주주 기준일을 오는 28일로 정하고 배당성향 20% 수준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6월에는 자사주를 소각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2분기 출시한 립오일이 100만개 이상 출고되며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에서도 히트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 성장과 미국 유통망 확대 등을 바탕으로 3·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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