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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메타·오픈AI 파트너십 '긍정적'…AI 가속기 등 성장 촉매제도 주목-스티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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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20 21:06: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MD(AMD)가 메타(META)와 오픈AI 등 거대 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며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현지시간) 스티펠은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80달러에서 320달러로 올리며,

이들 기업으로부터 확보한 멀티 기가와트(GW) 규모의 전략적 협업이 AMD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전망을 밝게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가총액 1조 7500억 달러에 달하는 메타는 AMD AI 칩의 핵심 고객사로, 최근 12개월 동안 2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강력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AI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스티펠은 또한 업계 전반의 공급 제약 문제에도 불구하고, AMD의 CPU 판매가 계절적 비수기를 이겨내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여기에 향후 출시 예정인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0’과 랙 스케일 서버 솔루션 ‘헬리오스(Helios)’가 강력한 성장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요소들은 AMD 경영진이 장기 목표로 제시한 주당순이익(EPS) 20달러 달성을 위한 추가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스티펠은 전망했다.

한편 AMD의 주요 파트너인 메타는 최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글로벌 인력의 약 10%인 8000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월가 분석가들은 메타의 광고 매출 성장과 AI 투자 수익률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스티펠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호평에도 지난 한 주간 13.4%나 상승한 AMD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276.8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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