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매출 5454억 원
YG "IP 다각화로 체질 개선"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YG)는 지난해 매출이 5454억 원(이하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4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1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 | YG 사옥(사진=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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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보이그룹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팬 콘서트 투어 등 소속 가수들의 해외 공연 활동이 활발했던 점이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YG의 4분기 콘서트 매출은 593억 원으로 이는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YG는 “IP(지식재산권) 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로 체질을 개선한 결과”라며 “저연차 가수인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매출 및 수익 기여 비중이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IP 세대교체로 수익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YG는 “지속적인 주주가치제고를 최우선 기조로 삼아 시장에 약속한 주주환원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2025년 결산 배당은 주당 300원으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23% 수준인 총 56억 원을 배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