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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자회사 설립과 유럽 시장 발주 확대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ODM·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 확대와 자체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 마케팅 강화로 인건비와 판촉비 부담이 늘어난 영향이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629억 9000만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3% 감소한 64억 6000만원, 순이익은 12.6% 감소한 67억 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ODM 신사업과 브랜드 확장 과정에서의 투자 증가가 불가피했지만, ODM사업부 ‘오티씨엠(OTCM)’이 점차 안착하며 내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은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전년(37.7%)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9.6%를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두 번째 현장 실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품질 경쟁력도 입증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향후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신공장을 준공(투자금 254억원)해 화장품 완제품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원료·임상·ODM·브랜드를 아우르는 ‘원스톱 뷰티케어 솔루션’ 체제를 완성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마이크로비드, 스킨케어 소재 등 고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약 80%를 해외에서 거두는 대표 K뷰티 수출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