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사이버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가 19일(현지시간)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구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역사상 최대 규모로, 팔로알토가 수년에 걸쳐 약 100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구글 클라우드에 지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인 계약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팔로알토는 기존 보안 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구글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한편, AI 기반 신규 보안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BJ 젠킨스 팔로알토 사장은 “AI 확산으로 보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 클라우드 측도 이번 계약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 하이퍼스케일러 대비 AI·보안 분야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양사는 2018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팔로알토 CEO 니케시 아로라는 과거 구글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지낸 인연도 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25분 구글 클라우드와 대형 계약 소식을 전한 팔로알토 네트웍스 주가는 1.87% 상승한 189.36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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