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8일(현지 시간)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MGM)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테리 바워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동일 비중(Equal Weight)’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33달러에서 48.3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배리 딜러가 이끄는 피플의 인수 제안을 반영한 결과다.
피플은 최근 보유하지 않은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지분 74%를 주당 48.30달러에 전량 현금으로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현재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이사회는 재무 및 법률 자문단과 함께 해당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웰스파고는 이번 인수 제안이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며 향후 인수 가격이 추가로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바워스 애널리스트는 주당 48.30달러의 인수 제안은 주가의 하단을 형성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자금 조달과 거래 성사 시점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웰스파고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자사주 매입 재원 마련을 위해 사업 분할과 부동산 매각 등 재무 전략을 활용하는 데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해온 바 있다.
한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79% 하락한 46.27달러를 기록하며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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