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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가 대표이사로 임명된 것은 2019년 1월 1일로, 대표 임명 시 총 9년 동안 대표를 맡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임기는 2028년까지였다.
문학동네 경영 시스템은 ‘3-3-3 체계’로 알려졌다. 내부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뽑아 전임 대표와 3년간 공동대표를 운영하고, 3년이 지나면 전임 대표는 물러나고 3년간 단독 대표 체계로 운영한다. 이어 새로운 대표를 뽑아 다시 공동대표 체제로 3년을 맡는다.
김 대표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석하는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해왔다. 일각에선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가 매각 추진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앞서 지난 9월 중순 문학동네를 세운 강병선(필명 강태형·시인) 창립자는 자신이 보유 중인 지분 41.5%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지분 전량(100%)를 사들이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매각에 대한 진행 소식은 전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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