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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같은 기간 국내 관광 횟수를 연간 83억회, 관광 소비 규모를 7조7000억위안(약 1711조원)으로 확대해 관광산업을 내수 확대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비자 입국 대상국을 지속 확대하고 국제 항공노선과 운항 편수를 늘리는 한편, 외국어 관광가이드 양성과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보급 등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중국은 2023년 말부터 무비자 정책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중국을 찾은 입국 관광객은 홍콩·마카오·대만 방문객을 포함해 1억5450만명으로 전년보다 17.1%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관광산업을 통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정책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관광 분야 국제표준 제정에도 적극 참여하며 관련 영향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