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스텔란티스(STLA)가 2026년 1분기 이탈리아 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2만366대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금속기계노동자연맹 FIM CISL은 이 같은 데이터를 발표하며, 스텔란티스의 신모델 출시가 생산량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기간 소형 화물차를 제외한 승용차 생산량은 7만3841대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22% 급증했다.
FIM CISL은 올해 초 스텔란티스가 2025년 이탈리아에서 38만대 미만을 생산했으며, 특히 승용차 생산량은 21만3706대에 그쳐 7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노조는 스텔란티스의 이탈리아 생산 추정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 측은 대개 이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한편 전일 4.58% 상승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친 스텔란티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39% 하락한 7.7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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