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이베이, 개장전 8% 강세…호실적에 패션플랫폼 인수도 '호재'

이주영 기자I 2026.02.19 20:17:0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이베이(EBAY)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과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한데다, 엣시(ETSY)의 패션 플랫폼 디팝(Depop)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개장 전 8% 넘는 강세다.

19일(현지시간) 오전 6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이베이 주가는 전일 대비 8.12% 상승한 88.8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이베이가 공개한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30억 달러로 시장 추정치 28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1달러로 역시 예상치 1.35달러보다 높았다.

회사 측이 공개한 2026년 1분기 기준 가이던스 역시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이베이는 1분기 매출을 30억 달러에서 30억5000만 달러 사이로 전망하며 분석가 예상치인 29억7000만 달러를 앞질렀고, 조정 EPS 또한 1.53달러에서 1.59달러로 제시하며 컨센서스인 1.48달러를 상회했다.

이와 함께 이베이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마켓플레이스 디팝을 약 12억 달러 현금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디팝은 2025년 ?총 거래액(GMV) 약 1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700만 명의 활성 구매자 중 약 90%가 34세 미만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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