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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는 한편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마을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진 김광수 회장은 “자매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니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