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사상 첫 흑자달성으로 비용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며 HSBC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3일(현지시간) HSBC는 보고서를 통해 니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 역시 4.80달러에서 6.80달러로 올려 잡았다.
니오는 지난 10일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기간 순이익이 1억2000만 위안(약 1739만8000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수익 개선에 대해 HSBC는 강력한 차량 판매량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차량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3%,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며 시장 평균 예상치인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세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ES8 인도량 증가에 힘입어 차량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p 상승한 18.1%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발표 이후 니오 주가는 지난 일주일 동안 16% 급등한 상태다.
운영 비용은 조직 최적화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판매관리비와 연구개발비는 각각 전분기 대비 15% 줄어들었다. HSBC는 제품 믹스 개선 효과와 보조금 전환에 따른 영향 감소 등을 바탕으로 니오가 2026년 1분기에도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가시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호평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니오 주가는 전일 대비 2.25% 상승한 5.6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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