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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1억2400만원 MPV’ 온다…V-클래스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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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10.21 1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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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고객 인도 개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차량(MPV) V-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차량(MPV) V-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다목적차량(MPV) V-클래스를 처음 선보인다. 공식 판매가격은 1억 2400만원으로, 비즈니스 이동과 가족 여행 수요를 함께 겨냥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부터 V-클래스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 모델은 ‘V 300 d 4MATIC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단일 트림이다.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시작한다.

V 300 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최고출력은 237마력의 OM654 엔진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제어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도 적용됐다. 세부 제원은 차량 인도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실내에는 1·2열 열선 및 통풍 기능과 2열 럭셔리 시트를 적용했다. 파노라믹 슬라이딩 루프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주차 패키지, 디지털 룸미러,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도 갖췄다.

좁은 공간에서도 작은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테일게이트 전체를 열지 않고 후면 유리창만 별도로 여닫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혜택과 기본 보증기간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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