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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공모가 6000원 확정…경쟁률 114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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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4.24 16:40:05

오는 27~28일 일반 청약 예정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진=코스모로보틱스)
코스모로보틱스의 상장 주관회사인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동안 총 공모주식수 417만주 가운데 69.7%인 290만 63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257개 기관이 참여해 1140.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당 공모 희망가는 5300~6000원이었으며 수요예측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가격미제시 비율 포함)으로 제시했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시장에서 인정받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오는 27~2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27일에는 총 공모주식수의 5.3%에 해당하는 22만 1200주에 대한 우리사주조합 청약도 함께 이뤄진다. 회사는 IPO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아우르는 전 연령대 웨어러블 로봇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유아 계층에 특화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했다. 특히, 회사가 자체 개발한 ‘내추럴 게이트(Natural Gait)’ 기술은 논문 등재 및 국내외 임상을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입증 받았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 러시아, 유럽, 중국 등 주요 5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며 13개국 내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돌봄 로봇 ‘COSaver’, 보행 보조 ‘COSuit’, 탄약 이송 지원용 웨어러블 로봇 등 차세대 로봇을 개발해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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