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동반 인기스타상...박진영·임윤아 공동수상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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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11.19 22:00:27

손예진 "오늘 잊을 수 없을 것"
현빈 "함께 수상, ''사랑의 불시착'' 이후 처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가운데, 나란히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동반 수상해 훈훈함과 달달함을 안겼다.

(사진=청룡영화상 중계 화면)
현빈과 손예진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하얼빈’, ‘어쩔수가없다’로 나란히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동반 수상했다. 이날 인기스타상은 ‘하이파이브’ 박진영,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도 공동 수상했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각각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뉴스1)
현빈은 수상 후 “이 상을 제게 쥐어주시려고 수많은 팬분들이 투표해주신 거로 아는데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손예진은 “저 역시 오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신랑과 함께 멋진 인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잊지 못할 추억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팬분들과 청룡영화상 감사드린다”고 환한 미소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인기스타상을 받고 나란히 무대에 선 두 사람의 투샷이 훈훈함과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빈은 아내인 손예진과 함께 나란히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수줍은 표정으로 “저도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게 처음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받은 듯한데 그 이후 또 함께 상을 들고 서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화답해 환호성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으 각각 영화 ‘하얼빈’과 ‘어쩔수가없다’로 나란히 남녀 주연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두 사람이 인기스타상에 이어 주연상까지 나란히 수상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박진영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임운아가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뉴스1)
이날 함께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박진영은 “오늘 인기스타상을 받은 게 처음이지만 저도 구교환 선배님처럼 두 번 세 번 받을 수 있는 인기스타가 되고 싶다”는 유쾌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임윤아는 “제가 너무 애정하는 ‘악마가 이사왔다’의 선지 역으로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투표 열심히 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MC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KBS2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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