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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엔터테인먼트, AI 기반 크리에이터 육성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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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8.13 14: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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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AI 크리에이터 코칭’ 과제 완료.. 매출 발생으로 실효성 입증
축적 데이터 기반 플랫폼 알고리즘 시즌별 자동 분석, 멀티 플랫폼 시딩 마케팅으로 확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뉴로엔터테인먼트는 AI 기반 크리에이터 육성 시스템 ‘뉴로 코치’를 상용화하고 해외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유료 공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과제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멀티모달 AI를 활용해 개별 크리에이터 맞춤 성장 코칭을 제공하며, 지난 1월 과제 완료와 함께 실제 매출 발생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홍창기 뉴로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창기 뉴로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존 크리에이터 육성은 매니저 개인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했으나, 뉴로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 방송 데이터와 성과 지표를 AI가 분석해 단계별 성장 커리큘럼과 개선 과제를 자동 도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약 2,400명 규모 크리에이터 운영 데이터가 학습 기반으로 활용되며, 이 자동화된 성장 프로그램은 이미 글로벌 에이전시들이 유료로 도입해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에 활용 중이다. 국내에서 검증된 육성 방법론이 솔루션 상품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셈이다.

또한 뉴로엔터테인먼트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알고리즘 추천 방식을 시즌별 자동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틱톡 라이브뿐 아니라 메타(인스타그램), 샤오홍슈, 스레드 등 주요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시딩 마케팅을 수행하며, 각 플랫폼별 알고리즘 변화 주기에 맞춰 콘텐츠 포맷과 노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홍창기 대표는 10년 이상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병원과 브랜드의 중국인 고객 모객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중화권 네트워크는 샤오홍슈 등 중국어권 플랫폼 시딩 마케팅의 기반이 되고 있다.

홍 대표는 “크리에이터 육성은 더 이상 개인의 노하우가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의 영역”이라며 “국내에서 검증한 자동화 모델을 해외 에이전시에 공급하는 동시에 중화권을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 전반으로 시딩 마케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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