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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라오스 유망 스타트업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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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4.30 14:24:53

코이카와 창업지원금·6개월 집중 인큐베이션 연계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국민대가 라오스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부터 투자유치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The National Startup Fest 2026’을 통해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창업지원금과 후속 인큐베이션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The National Startup Fest 2026’을 통해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창업지원금과 후속 인큐베이션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The National Startup Fest 2026’은 라오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국민대, 코이카, 세계은행, 호주 외교통상부 등이 후원한 라오스 최초의 전국 단위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기술, AI, 혁신을 기반으로 현지 중소기업(MSME)의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총 15개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AI 챗봇 SaaS 플랫폼을 제안한 ‘Laligence’팀이 1위를 차지했다. IoT 기반 스마트 설비 예지정비 솔루션을 선보인 ‘Sensorclouds Team’팀이 2위에, 무인 셀프세차 플랫폼을 제안한 ‘Sao a dee Car wash’팀은 3위에 올랐다.

코이카는 1~3위 수상팀에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수상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제품(MVP) 개발과 시장조사, 시장 테스트·피벗(Pivot), 투자유치(IR) 지원 등 6개월 집중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상팀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 연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김병준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장은 “AI, IoT,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이 동시에 등장하며 라오스 디지털 전환의 동력이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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