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0여 명 참여…직무설명·입학·경력설계 안내 대학 교육시설과 취업상담 연계…재취업 경로 탐색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가 보건·복지 분야로 진로를 바꾸려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직무와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의 보건의료 교육 기반에 취업지원기관의 상담을 연결해 재교육과 재취업 경로를 살펴보도록 했다.
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는 지난 1일 교내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 대구 중장년 내일센터와 ‘50+ 청춘, 대학에서 내일(My Job)을 찾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 분야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구직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무설명회와 대학 입학 안내,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 진입에 필요한 준비 과정을 살폈다. 심리건강 자가진단과 맞춤형 상담으로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점검하고, 취업·교육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구체화했다. 건강관리 특강과 캠퍼스 투어도 진행됐다.
사진=대구보건대
이번 행사는 장년고용 강조주간 ‘RE-Born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이자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존 경력을 새 직무에 어떻게 활용할지 살피고 필요한 교육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은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과 생애경력설계 교육 등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은 “중장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력의 가능성을 찾도록 직무전환과 재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