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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카페 측은 해당 게시물에 “응원한다. 지금은 대표가 아니라도 대표였던 시절의 직원 근무조건이나 형태가 이미 이렇게 운영되었음에도 현 대표가 아니라 선을 그어야한다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다. 시간은 단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불공정한 근로형태와 부족한 인력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전 대표는 엄청난 금액에 ‘엑싯’했으며 그녀의 성공을 위해 청년들이 착취를 당했다는 것에 주목을 했으면 한다”고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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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책임감들이 모여 회사는 성장한다고 믿는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의 태도에 분노하면서도 이 시대 청년 노동자들의 죽음을 다루는 회사의 태도들에 분노한다”며 “영화 ‘다음 소희’의 모티브가 되었던 전주 유플러스 상담센터 노동자의 죽음도, 작년 전북 특장차 기업 ‘호룡’의 몽골 청년 노동자 고 강태완 님의 죽음에서도 그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씨의 산문집 ‘료의 생각 없는 생각’에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정한 속도보다는, 나의 시간을 들여 찬찬히 방향의 일관성과 누적을 추구하는 편이다. 맞지 않는 방향에 세상의 속도까지 내면 큰일이니까”, “나로 태어나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을, 타인을 해하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미안해하지 않기를”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토닥토닥은 “한 청년 노동자는 료 씨가 만든 회사가 정한 속도에 자신을 맞췄다. 부디 그 속도에 대해 료 씨가 책임 있는 발언을 했으면 한다. 그리고 타인을 해하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추구했다면 이번 일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토닥토닥은 “해지펀드에 자신의 철학이 담긴 회사를 판 것은 본인이고, 이미 이번 사태는 그 전부터 예견되었던 것이다. 부디 창업주 료 씨가 자신이 쓴 책을 배신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이 있던 자리에 당분간 우리의 주장이 담긴 책 ’료의 생각 없는 생각“을 올려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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