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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은 상반기 새로 확보한 주요 광고주의 매출이 본격 반영되고 영상 제작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별도 매출은 커머스 사업의 자회사 분리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율은 2분기 19.6%에서 3분기 9.0%로 축소되며 광고 본업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연결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3분기 연결 매출은 115억6700만원, 영업이익은 16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3%, 15.2%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175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다.
연결 실적에는 본사 광고사업 개선과 함께 자회사 바이오에센셜의 상반기 TV 광고(TVC) 집행에 따른 매출 확대, TTL커뮤니케이션즈의 연결 편입 효과 등이 반영됐다. 상반기 마케팅 투자 확대로 수익성 부담이 있었던 바이오에센셜은 지난 9월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316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6억4400만원으로 48.3% 감소했다. 3분기 실적 개선에도 누적 수익성은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플레이디는 광고 본업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애드인사이트’를 네이버에 공급하고, 솔루션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 확보 등 신규 수익원 발굴에 나섰다.
SOOP 계열사 간 광고·마케팅 역량을 결집하는 통합 브랜드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매체광고(ATL), 비전통매체광고(BTL),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역량을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과 결합해 광고주 접점을 넓히고 신규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조명진 플레이디 대표는 “광고 본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용 효율화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운영 생산성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