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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가 수차례 사전 경고방송을 했고, 경고방송에도 이들이 남하하자 경고사격을 했다.
군은 북한군이 우리 측 경고사격 이후 별다른 반응 없이 북상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작업 도중 일시적으로 MDL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불모지화 작업과 지뢰매설 등 군사분계선 일대 작업에 투입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는 무장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은 합동참모본부가 북한군 1명이 강원 철원 지역 휴전선을 넘어 귀순했다고 밝힌 날이기도 하다. 20대 초반의 북한군은 천을 흔들며 귀순 의사를 밝혔고 군은 추적 감시 후 유도 작전을 통해 귀순 조치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북한군 귀순이다.
군은 다만 두 사건이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이지만 시차가 있고 침범 지역은 경기 파주, 귀순 지역은 강원 철원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해 필요한 조치를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