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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면세점)는 올 2분기 매출 60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9% 증가한 성적을 냈다.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2분기 매출 3086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은 전년보다 3.8% 줄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2분기(133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의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까사는 올 2분기 매출 583억원으로 10.4% 줄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적자폭이 늘어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액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지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늘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 964억원을 기록하며 1.5% 증가했다. 그러나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0.1% 감소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 ·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