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미국 정부를 비롯해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등 주요 기업들과 최근 다수의 협업을 통해 선단 공정 로직 칩 제조사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입증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스랜드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 단 세 곳만 남은 선단 공정 로직 칩 제조사로서 인텔의 가치가 재평가되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4달러에서 92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이들은 반도체 산업 내 선단 로직 생산 능력 부족과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목했다. TSMC(TSM)에 대한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인텔의 제조 인프라가 가진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노스랜드는 인텔의 제조 자산인 설비 및 장비(PP&E)에 적용하던 가치 배수를 기존 1배에서 3배로 높여 잡았다.
한편 인텔 주가는 지난 1년간 216% 급등하며 52주 신고가인 63.39달러에 근접해 있다. 특히 지난 5거래일간 22.42%나 오르며 전 거래일 62.38달러에 거래를 마친 인텔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61.9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