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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월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652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25만 9520대로 2.3%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감소하면서 판매가 일시적으로 줄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24만 740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4만 2002대로 8.7% 줄었고, 해외 판매는 20만 5005대로 1.5% 감소했다.
다만 전기차는 1만 4488대가 판매되며 처음으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기아 관계자는 “셀토스 하이브리드와 PV5, EV5 등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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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내수는 3701대로 38.3% 증가하며 선방했다. 1월 출시한 신형 무쏘가 1393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무쏘 EV는 842대, 액티언은 511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2월 총 389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6.2%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2000대로 59% 줄었지만, 수출은 1893대로 55.4% 증가하며 대비를 이뤘다.
차종별로는 그랑 콜레오스가 1474대로 내수 판매를 이끌었고,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1181대 판매돼 약 80%를 차지했다.
제너럴모터스 한국사업장(한국GM)은 지난달 3만 663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3만 5703대로 6.5% 줄었고, 국내 판매는 927대로 37.4% 감소했다. 내수는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00대를 밑돌았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전략 모델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꾸준하다”며 “봄철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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