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은 21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18로 우승했다. 이유연(고양시청·49초17)과 장민교(구미시체육회·49초7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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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대회 전부터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이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자유형 100m는 대회 후반이라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아시안게임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범은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2개씩 수확했다. 아시안게임에서 확인한 경쟁력을 전국체전에서도 이어갔다.
실업 무대에 데뷔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다섯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올해는 네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4관왕을 달성했다.
김영범은 “자유형 50m에서 목표했던 기록에 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4관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올 국가대표 선발전을 잘 준비하고, 자유형뿐 아니라 접영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두 종목 모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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