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7시 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68% 밀린 446.0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8일 장 마감 이후 2025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같은 날 오후 5시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컨퍼런스콜이 진행된다.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45달러, 매출액은 247억8000만 달러가 예상된다. 이는 직전분기 EPS 0.39달러보다는 성장한 수준이지만 매출액은 281억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직전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두 분기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이번 4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급감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HSBC는 이번 실적에 대해 낮은 기대감을 보이며 이달 초 투자의견 ‘비중 축소’ 의견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지난해 3분기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선구매 효과가 나타난 이후, 4분기에는 다시 판매량이 주춤한데다, ‘저가형 모델’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5분기 중 단 한 번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 후 주가는 5번 중 4번이나 상승했다고 비스포크 데이터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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