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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상장 흥행과 생산능력 확대 기대, 중국의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 등이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심화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았다.
김 의원은 “특정 주가지수를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삼은 나라는 이재명 정부가 거의 유일할 것”이라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연금을 통해 주가지수를 노골적으로 부양했다. 국내 주식비중 높여놓고 리밸런싱마저 유예하니 외국인에게는 국부 유출 타이밍으로 제공됐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를 언급한 김 의원은 “활활타는 장에 기름을 부었다. 국민 재산을 카지노 판에 밀어넣었다”며 민주노총 출신 고용노동부장관까지 나서 성과급 협상을 임금교섭의 일환으로 언급했다“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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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상승해서 주식 계좌에서 이익을 보거나 주식계좌를 보면서 마음이 흐뭇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정부와 여당은 파란글씨만 봐도 속이 울렁인다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새겨 권력으로 시장 탐할 시간에 장기 투자 우대 환경 조성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417.77포인트(6.94%) 내린 5605.89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오전 10시 55분 코스피200 선물 가격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후 코스피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를 1분간 유지하면서 오후 12시 32분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가 중단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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