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운영됐다. 기존 윔 사용자와 신규 체험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보행 환경에서 구독형 기능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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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보틱스는 윔 출시 이후 약 3년간 쌓은 사용자 보행 데이터와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구독 서비스를 설계했다.
사용자마다 보행 패턴과 불편 요소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단일 기능이 아닌 개인별 상태에 맞춰 보조 방식을 조정하는 구조로 서비스를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보행 균형 변화, 착지 시 충격 감소, 보행 리듬 안정화 등 기존 보조 기능과의 차이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윔은 단일 구동기 기반 구조에서도 좌우 보조를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경량 구조를 유지하면서 개인 맞춤형 보행 보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국제 특허(PCT) 출원 상태로,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는 향후 제품 기능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한 기기 판매를 넘어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윔 프리미엄은 기존 윔 S 사용자라면 별도 하드웨어 교체 없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월 구독형으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