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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카카오 AI 돛 서밋’서 기술창업 성장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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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10.01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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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라이다(LiDAR) 기반 공간지능 솔루션 기업 에스오에스랩(464080)은 정지성 대표가 ‘카카오 AI 돛 서밋 26’에 연사로 참여해 기술창업 경험과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 AI 돛은 카카오그룹이 비수도권 인공지능(AI)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초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과 함께 출범시킨 민간 협력 기구다. 오는 2030년까지 AI 창업팀 100개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가 ‘카카오 AI 돛 서밋 26’ 현장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에스오에스랩)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가 ‘카카오 AI 돛 서밋 26’ 현장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에스오에스랩)
정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피지컬 AI 시대, 기술 창업가의 스케일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광주 연구실에서 개발한 라이다 기술을 제품화하고 자율주행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로 사업을 확장한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연구실 기술을 실제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시장 확대 전략을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실증 사례 확보, 양산 역량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GIST 기계공학부 출신으로 동문들과 함께 2016년 광주에서 에스오에스랩을 창업했다. 이후 라이다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하며 2024년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현재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후배 창업가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AI 및 모빌리티 기업과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 아마존, 리벨리온, 오픈AI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회사는 행사에 참석한 기업 및 창업가들과 기술·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에스오에스랩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학 연계와 지원을 통해 성장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 자리가 그동안의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리더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혁신 기업이 다수 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선배 창업가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후배 창업가들의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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