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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6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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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9.18 1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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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출범 후 취임하는 첫 대법관
전남 함평 출신…약 28년 간 법관으로 재직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밝혔다. 현 정부 출범 후 취임하는 첫 대법관이 됐다. 이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해 김 대법관은 6년 임기를 시작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17일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재석 268인 중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의결한 바 있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의결엔 재적 과반 출석, 출석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18일 임명을 제청한 지 30여일 만이다.

김 대법관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인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34회에 합격했다. 김 대법관은 1998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뒤 약 28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시절에는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와 청주지법 수석부장, 수원고법 등을 거쳤으며 사법연수원 수석교수를 역임했다.
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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